
가천대학교(총장 이길여) 심리학과 4학년 박채연·정유진·지가람 학생(지도교수 김빛나)이 “The effectiveness of VR intervention for COVID-19-related psychological distress- A systematic review” 논문을 Psychiatry Investigation 20권 4호에 지난 4월 게재했다.
학부연구생(RA)으로 김빛나 교수의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(심리지원 가상현실[VR] 프로그램 개발·운영)에 참여해온 3명 학생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SSCI 저널에 게재하는 성과를 얻었다.
학부연구생(RA)으로 김빛나 교수의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(심리지원 가상현실[VR] 프로그램 개발·운영)에 참여해온 3명 학생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SSCI 저널에 게재하는 성과를 얻었다.
연구팀에서는 코로나19 등 대규모 정신건강 재난상황에서 트라우마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VR 심리치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, 사전 작업으로 기존 VR 개입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심리적 불편감에 실제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를 조사했다.
재학생 3인은 해당 논문에서는 스트레스, 불안, 우울, 외상후스트레스장애(PTSD) 증상, 삶의 질 등 다양한 문제에 VR 개입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하고, 심리학의 근거기반치료에서 제안된 치료기제를 VR이라는 기술과 잘 결합시키는 것을 향후 과제로 제안했다.